손정민기자 | 2020.08.16 09:49:3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 정치권에 의하면 안철수 대표는 15일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의 수해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이번 집중호우, 이 지역 용담댐의 방류로 피해를 본 곳이다. 안 대표는 당직자와 충북도당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침수지역 토사와 쓰레기 등을 치우고, 김재종 옥천군수,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순수한 봉사활동이라는 의미에서 정치적인 발언은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