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BJ 쎄히와의 술집 인증샷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연예계에 의하면 고경표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 측은 BJ 쎄히가 주점에서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일에 대해, 드라마 촬영 후 소속사를 방문했고 인근 일반주점 술자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사진 요청을 받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BJ 쎄히는 이에 대해 고경표를 일반주점에서 우연히 만나 팬심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했더니 너무 친절하게 찍어줬고 올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올렸다며, 팬심으로 일어난 일이니 억측과 추측을 그만 해달라고 해명했다.
이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고경표과 BJ 쎄히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주점에서 다정한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올린 점에 대해 비판했다.
고경표는 1990년생의 배우로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사생활’을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 ‘크로스’ ‘최강 배달꾼’ ‘시카고 타자기’ ‘질투의 화신’ ‘응답하라 1988’, 영화 ‘7년의 밤’ ‘차이나 타운’ ‘명량’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친근한 동네 오빠나 동생 같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BJ 쎄히는 트렌스젠더로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귀엽고 아름다운 외모로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