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상무를 2대1로 이겼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에서 서울은 상주 상무를 2:1로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6승 1무 9패로 승점 19점을 보였다.
이로 인해 FC서울은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상주 상무, 포항스틸러스, 대구FC에 이어 6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이날 전반 10분에 박용우의 헤딩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3분에 김원식 데뷔골로 만회했다. 이어 후반 46초에 한승규가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