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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가격리자 현장점검반 주 2회 강화 운영

부산시, 자가격리자 이탈 확인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전원 고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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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1 10:29:48

방역당국 및 관계 공무원들이 부산지역의 한 자가격리시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지역 감염 재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현장점검반’ 운영을 기존 주 1회 운영에서 주 2회로 강화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그간 시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8일까지 총 3425명을 대상으로 불시 방문 점검했다. 이 가운데 56명의 이탈사항을 확인하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

그러나 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짧은 기간에 지역 내 확진자가 53명 발생하고 이에 따른 자가격리자가 600명 이상 증가함에 따라 현장 점검을 더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현장점검 빈도를 주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주간에만 진행해왔던 불시 방문을 주야간 구분 없이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김종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이번 점검에서 이탈이 확인된 자가격리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모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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