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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여사 모집

부산시, 중소기업의 노후화한 근로복지시설 개선 통해 젊은 근무자 유입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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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1 10:56:35

부산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 CI

부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화한 환경에 대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며 오늘(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의 협력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구체적 동력을 확보해 최근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시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젊은 구직자의 유입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환경개선 의지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인력난을 겪는 관내 제조업 위주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본사와 주 영업장을 둔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며 지원 내용은 기업의 노후화된 편의시설 설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총 25개 중소기업을 모집해 업체당 4000만원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시 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산단운영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는 도시의 영속성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사업이 제조업종의 노후화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할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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