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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긴급 호소문 발표…"광화문집회 참석자 검사 받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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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8.21 20:22:18

지난 2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일호 밀양시장. (사진=밀양시 제공)

박일호 밀양시장은 광복절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등으로 전국 각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1일 오후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밀양시민 일부가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역감염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밀양시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참석자를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해 “광복절 서울 집회에 참석한 분들 중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우리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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