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89번,90번,91번)
89번 확진자는 40대 내국인 남성으로 봉담읍에 거주한다. 시흥시 5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22일 발열, 오한 등이 발생해 지난 25일 원광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0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능동에 거주한다. 화성시 87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0일 두통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원광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91번 확진자 역시 50대 여성으로 진안동에 거주한다. 양천구 109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25일 미각과 후각이 소실돼 같은 날 동탄승차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기초 역학조사 후 병상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며 환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