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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예스24에서 ‘한국 문학의 미래’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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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8.31 14:58:11

손원평 소설가 겸 영화감독 (사진=연합뉴스)

손원평 소설가가 예스24에서 한국 문학의 미래로 선정됐다.

31일 문학계에 의하면, 인터넷 서점인 예스24는 최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어졌다. 총 28만5820명이 참여했다.

손 소설가는 6만8126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했다. ‘서른의 반격’으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받았다.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침입자’로 장편 데뷔에 성공했다.

2위는 장류진 작가로 6만4325표를 얻었다. 장 소설가는 2018년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연수’라는 단편으로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3위는 김초엽 소설가가 꼽혔다. 5만9494표를 받았다. 김 작가는 ‘관내분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작품으로 한국과학문학상 대상과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데뷔했다.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10만부 이상 팔렸으며, 한국 SF 문학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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