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이병률 시인이 새 시집으로 돌아왔다.
31일 문학계에 의하면 김용택 시인은 창작과비평을 통해 ‘은하수를 건넜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끄집어냈다.
‘은하수를 건넜다’는 그림이 곁들여진 동시집이다.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 시인의 아름다운 언어들이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타 시인 이병률도 돌아왔다. 이 시인은 오는 1일 문학동네를 통해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라는 이름의 시집을 선보인다.
여행 삼부작 산문집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 시인은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 시집을 통해 그의 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