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자유로운 통화가 가능한 ‘프라이빗 부스’ 공간을 조성, 운영 중이다.
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본사 각 층마다 2개소씩 조성된 ‘프라이빗 부스’는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별도의 공간에서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부스 내부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자, 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메모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센서등을 설치해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 부스’ 운영은 새로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