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김종철, 배진교 후보를 대상으로 당대표 결선투표를 한다.
정치권에 의하면 정의당은 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당대표 결선투표를 한다. ARS 투표는 9일 이뤄진다.
김종철, 배진교 후보는 지난달 27일 정의당의 전국 당직선거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다. 새로운 당대표는 오는 9일 결정된다.
아울러 김종철, 배진교 후보의 연대도 이뤄지고 있다. 김종철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종민 전 후보와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배진교 후보는 3일 박창진 전 후보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