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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어려움에도 취업의 희망을 쏜다”

울산중부새일센터, 자동차시트미싱사&품질검사원 양성교육 19명, 전원 취업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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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0.27 17:02:4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울산중부새일센터(센터장 지창완)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자동차시트미싱사&품질검사원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력채용이 거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자동차시트미싱사&품질검사원양성교육’은 5월 25일 개강해 26일까지 75일간 300시간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중간에 중단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현장교육으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9명 수료 해 전원이 취업 또는 취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울산중부새일센터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동차시트미싱사양성교육은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고객센터전문컨설턴트양성, 노인시설사회복지행정사무원양성 교육 등 8개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중부새일센터는 ‘2019년도 전국새일센터운영사업 평가’(전국 158곳의 새일센터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운영 등)에서 10% 이내에 들어야만 가능했던  A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중부새일센터 지창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훈련이 중단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직업교육훈련에 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과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지원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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