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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 유류오염사고 대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원활한 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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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0.28 21:10:12

울산시는 28일 오후 본관 중회의실에서 해양 유류오염사고 대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울산항 원유부이 오염사고 등 최근 해양 유류오염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원활한 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와 동구, 북구, 울주군청 및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수협,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해양오염방제 실무자가 참가한 가운데 기관별 대처계획 및 건의 발표,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어업 피해 최소화는 물론 해양생태계가 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울산 해역에서 100ℓ이상의 유류가 유출된 해양오염사고의 현황을 보면 지난 2018년 4건, 2019년 7건, 2020년 9월까지 1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울산항 이용 선박 중 원유‧석유정제품 운반선이 49%를 차지하고, 전국 원유‧석유정제품의 34%를 처리하는 등 울산항 주변은 유류오염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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