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11.04 10:19:42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만 18~69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은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내 방역·청소, 수목원 관리,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 보조, 일자리 매니저 등으로 선발인원은 300여 명이다.
근로 시간은 주 5일(월~금), 1일 7~8시간으로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