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를 오는 2022년으로 전망하며,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경험과 극복’ 정책토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를 지금 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내년 말 종식된다면 2022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니 1년2개월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언택트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노멀, 지금까지 일상이 아니었던 것들이 일상화되는 세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그 시점부터 시작되게 앞당겨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노력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