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진=바이든 후보 트위터 영상 캡처)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외신 등에 의하면 바이든 후보는 미국 대선에서 당선을 확정하는 선거인단 270명에 근접한 264명에 다가간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전체 선거인단은 538명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은 현재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 차가 아직 크지 않으며,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의 수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후보는 사전 우편투표 등에서 트럼프에 우세해 승기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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