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설가 조앤 K. 롤링의 베스트셀러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3D 입체 책으로 나왔다.
5일 문학계에 의하면 문학수첩 출판사는 최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입체감을 살린 종이 접기와 다양한 볼거리로 아트북 수준으로 만든 미나리마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나리마는 유럽의 유명한 아트북 디자이너인 미라포라 미나와 아두아르도 리마의 듀오 형태다. 둘은 오랫동안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는 데 익숙해졌으며, 이들의 3D 입체 아트북은 국내에서도 여전히 팬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