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코로나19 재확산, 내년 초 4조원 규모 ‘3차 재난지원금’ 실현되나

  •  

cnbnews 손정민기자 |  2020.11.29 10:56:47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텅 빈 카페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3차 재난지원금이 추진된다.

29일 정치권 등에 의하면 국회 여야는 내년 초에 4조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소득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조6000억원 이상, 국민의힘은 3조6000억원을 제시했으며, 지난 9월 이후 증가한 지원금 등을 모두 합하면 4조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여야 정치인들도 3차 재난지원금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급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소속의원 174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내년 1월 중 전 국민에게 1인당 20~30만원씩 공평하게 지역화폐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와 가계 지원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는 정책이 전 국민에게 3개월 시한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노동자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언급했으며, 유승민 전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득 하위 50%에게 계단식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