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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대응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및 신속한 대응 위해 방역대책본부 24시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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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12.07 13:54:23

(사진=오산시)

오산시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특별방역에 나섰다.

 

시는 최근 강원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전북 정읍 및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상황과 관련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소독, 차단 방역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선제적 조치로 관련 축산농가에 소독실시, 시설점검 사항 등을 문자와 전화로 긴급 홍보하고 소독제(300kg), 생석회(500kg), 면역증강제(274L), 발판소독조 등을 공급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가 소독을 장려하고 자체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출입구, 도로 및 오산천, 황구지천을 포함한 소하천 등에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 종사자는 외부차량·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특히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는 철새가 출현하는 소하천, 농경지 등에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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