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통해 ‘a20 2세대’ 무선 이어폰, ‘a30’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20 2세대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a20 2세대(2.0)와 실리콘케이스로 구성돼있다. 여기에 1년 내 1회에 한해 이어폰 한 쪽 또는 본체 분실 시 배송료만 받고 무상보증해주는 ‘케어플러스’ 서비스를 포함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Love 파우치’까지 제공한다.
a30 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은 블루투스 스피커 a30과 그래픽 디자이너 데이브타워스가 디자인한 세이브더칠드런 엽서 5종으로 구성됐다.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부터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탁상용 선풍기 등 주요 제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조부모 가정 아이들의 IT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이어폰 및 스피커 패키지를 통해 각각 대당 7000원, 1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조손가정 아이들 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12월을 맞아 제품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세이브더칠드런에디션으로 착한 소비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에이프릴스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