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을 타고 임영웅이 아차랭킹에서 약진하며 5위에 올랐다.
21일 뮤지션 순위 사이트인 아차랭킹에 의하면 최근 공개된 12월 1주차(7~13일) 투표에서 임영웅은 음원/음반 222점, 유튜브 1439점, 전문가/평점랭킹 100점, 방송/포털/소셜 1551점 등 총 3312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전주보다 무려 4계단이나 순위가 올랐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 등의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젊은 트로트 가수의 주가가 오르면서 전체 뮤지션 순위에서도 5위에 드는 등 복고 열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라이프 고즈 온’으로 한국어 노래로 처음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위엄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총점 1만2079점을 받았다.
2위 블랙핑크(5557점), 3위 아이즈원(4799점), 4위 트와이스(3341점) 등 전통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이 상위권을 지켰다.
이어 6위 에스파(3242점), 7위 아이유(3138점), 8위 머쉬베놈(3110점), 9위 NCT U(2981점), 10위 미란이(2825점) 등이 올랐다.
아울러 11위 마마무(2755점), 12위 쿤디판다(2741점), 13위 나훈아(2564점), 14위 먼치맨(2436점), 15위 여자친구(2155점), 16위 (여자)아이들(2090점), 17위 JUSTHIS(2048점), 18위 보아(2012점), 19위 오마이걸(2009점), 20위 백예린(1939점) 등이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