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함연지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다큐 ‘오늘의 코로나는’에 출연했다”며 “다큐 촬영은 한 달 전에 했는데 지금 훨씬 더 심해진 사태에 정말 걱정 많이 돼요.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마스크 꼭 끼고 우리 힘내요”라고 전했다.
‘오늘의 코로나는’은 21일 밤 11시 40분에 MBC를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편 영상 2개를 올렸다.
이 영상에서 함연지는 “요즘 공연계는 지금 굉장히 힘들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공연장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힘들어진 뮤지컬계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함연지는 최근에는 웹뮤지컬 ‘킬러파티’에 참여하고, 첫 싱글 ‘HOLD’를 발표하는 등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 세상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