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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평화대사협의회,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순회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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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사흠기자 |  2020.12.29 09:28:51

 경북도평화대사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순회강연회’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평화대사협의회)

경북도평화대사협의회는 최근 경북도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예천군에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순회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순회강연회는 청도군을 시작으로 군위군, 경주시, 예천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는 최진근 새마을세계화 재단 이사와 우종춘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진근 이사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관한 강연에서 "새마을운동은
UN에서 인정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사회 개발모델이며 세계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에서 전개될 때 남북공생의 시너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경북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종춘 교수는 '신통일한국시대를 위한 한반도 생태계 통합 및 세계평화유산'에 대한 특강에서 "북한 녹화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특히 분단이후 개발 없이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돼있는 세계 유일의 장소인 DMZ를임을 통일 이후에도 순수 자연으로서의 남겨질 필요가 있는 세계적 평화유산으로서 남북이 함께 유지하고 평화공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경북도청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후원으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운동의 접목을 위해 초청강연회, 학술토론회, 세대공감 힐링캠프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단계에 기초해 40여 명의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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