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월 1일부터 3일까지 약 40가지 생필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반값 할인 행사로 진행해 고객들의 생필품 구매 혜택 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행사 기간 동안 주방세제, LG생활건강 세탁세제/섬유유연제, 헤어 트리트먼트 및 오랄비 성인/키즈 전동 칫솔과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세제 등 각종 생활 필수품을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식품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1월 1일부터 6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볶음탕용 생닭(1kg)과 국내산 생물 바다, 민물장어 등도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6년근 복 인삼 1팩(750g내외)을 행사카드 구매 시 1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 당도 선별 감귤과 이맛쌀, 샤인머스켓 등을 선보인다. 국물용 멸치 600g과 광천 곱창돌김도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코로나19로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생필품/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