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루메나와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루메나는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전문기업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체결식에서 양측은 △루메나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IPO 추진 및 투자유치(IR) 컨설팅 △루메나의 생활밀착형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기반한 가치 창출의 협업 모색 등 양사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골자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루메나의 IPO 주관사로 2022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루메나의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각자의 장점을 활용한 E커머스 파트와 마케팅 파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미래에셋대우 성주완 IPO본부장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으로 충실하고 신중하게 루메나의 기업공개 작업에 임해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높은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을 보유한 루메나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비즈니스 확장성에 대한 시장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