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성남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 접수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3.05 11:51:35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올해에도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편다.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이른바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들을 구제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오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청년신용회복지원)를 통해 대상자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3.8)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 중에서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1월 말일 집계 기준, 대상 청년은 132명이고 채무액은 8억1000만 원이다.

 

지원 신청해 적격 심사에서 선정되면, 학자금 분할상환 약정 때 내야 하는 초입금을 최대 100만 원(총 채무액의 10%)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초입금을 낸 청년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지하고,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남은 학자금 대출금은 연체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별도 약정을 맺어 최장 20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원 신청한 98명 중 33명에 초입금 1700만 원을 지원해 신용회복을 도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