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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 일손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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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4.06 16:17:09

경남농협은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창녕군 창녕읍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창녕군 창녕읍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사)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최민련 회장, 농협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등 농가주부모임과 농협임직원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영농後 환경愛’를 선정하고 활동에 나섰다.

경남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3월 1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이다. 영농철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통한 유무상 인력 중개 및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지금 우리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인력의 입국이 늦어지면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농협은 지역별로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소규모 형태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련 연합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늘 수거 일손을 지원하게 됐다”며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철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시범사업으로 ㈜농협파트너스에서 파견근로자를 모집, 희망 지역에 연계하는 ‘농업분야 파견근로 지원사업’이 시군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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