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게임위에서 열린 ‘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 현장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지난 6일 오후 게임위 대회의실에서 ‘제2기 게임위 시민참여혁신단’의 발족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시민의 관점에서 기관 혁신 아이디어 제안, 지역사회 기여방안 제안, 게임산업 이슈 논의 등 기관 혁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발족한 제2기 혁신단에는 부산시민 10명이 선정돼 1년간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재홍 게임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의 만남과 소통은 필수적”이라며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각종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대와 기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2기 혁신단 발족식은 ▲위촉장 수여 ▲기관 소개 ▲혁신계획 공유 ▲시민참여혁신단 역할 ▲향후 활동계획 설명 ▲혁신 골든벨 ▲기관 주요 이슈 발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