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임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건물주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지원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케이티지 장진호 대표이사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삼양금속공업㈜ 서진민 대표이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