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여창현 상무(오른쪽 두 번째)와 ㈜서우 김선철 대표이사가 관계자들과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서우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가구 제조업체 ㈜서우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우는 지난 2019년 신축한 4300평의 공장에서 가구 제조와 가공 설비 등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교자상 등 목제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교자상과 제기상 판매 부문에서 높은 국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영업본부 여창현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주력 제품인 교자상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에 제품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서우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