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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 만들어요”

‘2021년 어린이 구강보건 불소도포사업’추진, 10개 초등학교 2915명 희망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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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4.12 17:25:17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12일 다운초등학교 등 10개교 저학년(3학년 이하) 29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구강보건 불소도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위탁기관인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촉한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불소도포를 무료로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역 발생 추이와 학교 방역상황에 따라 사전에 일정을 조율하고 보호자의 동의하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은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고농도 불소화합물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보호막을 형성, 세균을 억제하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약 4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치아 불소도포 등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으로 평생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82개 초등학교 2만6397명에게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해 충치 예방과 치아의 중요성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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