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마트 “이색 토마토 매출, 50% 넘어…전통 토마토 넘어섰다”

  •  

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4.14 10:02:22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올해 1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전체 토마토 매출 가운데 이색 토마토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색 토마토 매출 비중은 53.6%로 지난해 동기간(42.1%)보다 11.5%p 증가했다. 토마토 전체 매출은 15.3% 증가했다.

지난해 6종에 불과했던 이색 토마토는 올해 12종으로 2배 늘어났다.

이마트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신품종은 ‘젤리마토’와 ‘별마토’다. 젤리마토는 식감이 젤리처럼 말랑하고 쫀득하며, 별마토는 꼭지를 떼면 별 모양이 보이는 검붉은색의 방울토마토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 2종도 선보인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를 흡수시켜 설탕을 뿌린 토마토처럼 단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새콤아삭컬러마토’는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크고 아삭해 샐러드용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품이다.

이마트는 토마토 제철 4월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6개 품종에 달하는 ‘토마토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 판매한다.

구재현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대중적인 품종과 차별화된 토마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올해 이색 토마토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며 “과일 품종 다양화 노력을 지속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품종 과일을 이마트에서는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