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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지자체·의료기관과 손잡고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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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4.14 10:34:26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경기도 성남시·하나로의료재단·서울의과학연구소와 손잡고 성남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저당식단과 출장 건강 검진 등을 제공하는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는 기존 식단 제공 서비스에 출장 건강 검진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생활복지사를 통해 그리팅 저당식단과 건강 검진 서비스 등 전반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고, 독거 노인들에 대한 방문 상담과 만족도 조사 등도 맡게 된다.

하나로의료재단·서울의과학연구소의 경우, 프로젝트 기간 출장 건강 검진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년 1회 당뇨 검사를 포함해 약 60여 가지 항목의 건강 검진을 성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내년에는 17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심층 의료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 대상 독거 노인들의 검진 결과에 맞춰 식단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하나로의료재단과 공동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이나 생활 수칙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12만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그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이 159만명으로 비중(19.6%)이 상당히 높다”면서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식단과 의료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在家) 케어 모델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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