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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남해축산농협과 ‘축산환경개선의 날’ 실시

남해 관내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으로 탄소 저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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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4.14 15:09:24

14일 경남농협과 남해축산농협 임직원들이 남해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남해축산농협은 14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남해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사 청소와 더불어 방취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축산농협과 경남농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깔짚 교체를 위한 톱밥 지원, 축사 환경 정비활동과 함께 농장 주변 완충지대 조성을 위해 황금사철나무 50그루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방취림 조성사업’은 농협 경제지주에서 묘목 비용 50%를 지원해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냄새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 발생량을 억제하는 등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사를 조성한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21농가에서 2100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29개 농가에서 참여해 270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하동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깨끗한 축사를 만드는 것은 이제는 축산업 영위에 중요한 덕목이며, 분뇨 냄새뿐 아니라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축산업에 대한 그간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축산업이 주민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가 책임의식을 갖고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매주 수요일 모든 축산농가가 참여해 깨끗하고 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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