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1학년도 전기 G-부동산증권CEO과정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은 5월 6일이다.
모집대상은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증권 관련 업계의 경영자·관리자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개인사업자 △기타 부동산·증권에 관심 있는 자 등이다.
G-부동산증권CEO과정은 지난 2005년 개설해 15년 넘게 지역 인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으며, 1000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동산’과 ‘주식’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약 1시간 30분 동안 특강을 진행한다.
초청강사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주식투자의 정석을 안내하는 조충현 한국펀드투자연구소장, 해외 부동산 전문가이자 학자인 김지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김경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온 ‘경공매,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 석희열 경남대 겸임교수와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전망, 기획 전문가’ 이준우 경남대 겸임교수도 강의를 담당한다.
김지환 행정대학원장은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발전하고 번영하는 G-부동산증권CEO과정이 지속하길 희망한다.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