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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상해에 ‘부산제품 상설전시관’ 운영 지원

중국 국가급 전시관 상설 전시로 맞춤형 바이어 연계 등 온·오프라인 지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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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6 11:14:22

중국 상해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 내 설치된 ‘부산제품 상설전시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수출기업을 위해 중국 상해 현지에 ‘부산제품 상설전시관’을 운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개설 예정인 중국 상해 ‘부산제품 상설전시관’은 상해 홍차오국제공항과 상해 고속철도역에서 2~3㎞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는 상해 국가컨벤션센터 맞은편의 수입상품상설전시센터에 개설된다.

상설전시관은 중국 현지 전문상사 법인의 적극적인 구애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괄 운영은 법인 측이 하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수 부산 소재 업체를 모집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중국 상해 상설전시관 운영 지원을 통해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해 현지에서 부산 제품을 체험할 전시공간을 선봬 온·오프라인을 겸한 수출지원 시스템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상해 상설전시관에 입주한 제품에 대해선 온라인 상품몰, 왕홍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시품을 활용해 중국 내 각종 수입박람회 참가 등에도 활용해 홍보가 가능하다.

위 전시관에 전시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사이트 내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 박민규 상해무역사무소장은 “중국이 국가정책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급 전시관에 전시함으로써 제품 신뢰성 등에 대한 기본적인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전문 수입업체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전시된 부산 제품에 맞는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 연계함으로써 우수 부산 제품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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