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17, 18일 이틀에 거쳐 경남과 울산지역 산책로와 해안가를 찾아 온(溫)택트 사랑나눔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17, 18일 이틀에 거쳐 온(溫)택트 사랑나눔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창원 무학산·속천로 해안, 울산 태화강·진하해수욕장 등 경남과 울산지역 산책로와 해안가를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깅·비치코밍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참여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등재하며 인증했다.

총무부 이효석 차장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많은 지역민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온택트 사랑나눔으로 추진중인 플로깅은 둘레길과 산책로를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하는 해양정화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