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OF K팝 콘서트 3차 라인업에 합류한 강다니엘(왼쪽), 러블리즈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BOF)의 3차 라인업을 확정 짓고 20일 그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BOF 축제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3차 라인업은 내달 8일 열릴 K팝 콘서트에 출전할 아티스트들로 ▲강다니엘 ▲러블리즈 ▲아스트로 ▲엔하이픈이 추가 합류한다.

내달 8일 막을 올리는 2021 BOF K팝 콘서트는 그간 총 세 차례에 걸친 라인업을 공개해 소위 말하는 ‘글로벌 대세돌’ 10개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K팝 콘서트 무대에 설 10개 팀 명단은 ▲슈퍼주니어 ▲마마무 ▲펜타곤 ▲NCT DREAM ▲위아이 ▲더보이즈 ▲강다니엘 ▲러블리즈 ▲아스트로 ▲엔하이픈이다.

특히 올해 BOF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상 최초로 랜선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행사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된 바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BOF 축제는 K팝 팬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조직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