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창의·인성 관련 교양교과 컨텐츠 개발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창의·인성 관련 교양교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 연구소가 개설·운영 중인 3과목의 내용을 개편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함양할 새 교수법 개발을 위한 것이다. 세 교과목은 ▲영화로 만나는 창의적 융합 ▲인성과 미디어 ▲소셜미디어와 창의인성 등이다.

정수정 초빙교수는 “창의인성 관련 소셜미디어 매체의 다양화에 대해 연구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홍남 초빙교수는 “문제를 새롭게 보고 해결하는 사고의 확장을 위해, 삶과 직접 관련돼 몰입 가능하면서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영화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