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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어준에 “B급 언론인으로서 최고 절정기…박수칠 때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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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4.24 17:04:22

언론인 김어준.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4일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김어준 씨는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지만 김어준답게 현명하게 처신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김 씨에 대해 “처음 만난 것은 20여 년 전 그가 한겨레 객원기자 시절에 와이드 인터뷰를 하면서부터였다”며 “이후 그가 SBS 라디오를 진행할 때 일주일에 한 번씩 고정 게스트를 일 년간 출연했고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를 할 때 정봉주, 주진우와 논쟁하며 방송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범한 사람이고 보통 사람과 다른 역발상을 하는 천재적 재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세상을 발아래로 내려다보고 자기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강변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예전에는 그것이 김어준의 매력이었지만 강자로 떠오른 지금은 오히려 반감만 갖게 하는 요인”이라며 “요즘도 가끔 안부 전화를 주고받는데 노골적으로 색깔을 드러내고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는 그의 방송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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