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6일 6급 신규직원 23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3명의 신규직원은 모두 경남지역 출신으로, 앞으로 3주간의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5월 중 도내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한다.
영업점 배치 후에는 선배직원과의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굳게 닫힌‘채용시장의 문’을 선도적으로 열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채용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번 농협은행의 신규직원 채용이 지역인재 채용 및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