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덕계동 일원에 '경동스마트~대승2차간 도시계획도로(중3-10호선 외1) 개설공사'를 지난 4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경동스마트~대승2차 까지의 도시계획도로(연장 480m, 너비8~12m)로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4일 중로3-10호선 및 소로2-80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사업대상인 경동스마트~대승2차간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쉽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통행 여건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