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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에 김태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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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18 09:03:55

15일 고령군에서 전국우륵가야금대회를 마친후 수상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펼쳐진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경연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여전하기에 본선 참가자 등 전원 체온 측정 및 경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쓰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고자 노력했다.

한편 이 번 대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1000만원이 부상과 함께 주어졌다.

우륵대상자 김태은씨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과 심사위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돼 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도 더 나은 대회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우륵과 가야금의 현창과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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