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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데이터 상권분석'으로 소상공인·예비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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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5.21 21:25:40

상권분석 서비스 홍보 포스터.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상권분석 서비스의 주요 장점은 거주인구, 직장인구, 유동인구에 대해 상세 인구정보를 최신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 매출, 상가 개폐업, 집객시설(사람이 모이는 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상권분석을 통한 맞춤형 창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시, 경남도, 중소기업청 등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상권분석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원하는 음식, 의류, 미용업 등 32개 업종에 대해 GIS지도에 미리 설정된 행정구역, 주요 상권·시장지역 혹은 사용자가 직접 다각형, 원형으로 영역 설정해 자유롭게 점포, 인구, 매출 등에 대해 분석할 수 있으며, 업종 및 지역의 상권정보를 종합하여 상권간 비교분석이 가능하며, '상권 보고서'를 다운로드해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자제를 감안해 소상공인 연합회, 상권활성화재단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7개 기관을 방문, 소규모 실무자 위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컨설턴트 등에게는 시홈페이지, 리플릿,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권분석서비스 내 유동인구, 카드매출 데이터 등 빅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할 계획이다.

포털(검색)사이트에서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 검색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상권분석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창원 상권 분석서비스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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