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는 24일 마산지소(산호동 소재)의 건물 및 토지에 대해 3차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지소의 건물 및 토지 3차 매각 가격은 45억 7600만원이다. 이 매각 금액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2차 상임의원회에서 당초 감정평가액 50억 8400만원 보다 10% 인하해 매각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2, 3월 두 차례 매각을 시도한 진해지소의 경우 최근 매수자가 나타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입찰 기간은 24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6월 25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창원상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매각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