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소비자부담 약 15%의 금액으로 설치할 수 있는 ‘융복합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설치 여건이 맞고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비 50%, 도비와 군비 35%를 지원받아 소비자는 주택기준 태양광 93만원, 태양열110만원, 지열416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가능하며 참여기업인 태양광 및 태양열 전문기업 세한에너지(주), 지열 전문기업 ㈜혁신이앤씨 및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