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기숙사비 신청 접수 외에도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받고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과 인구 증가 시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각 20만원) 지원한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전입신고를 한 경우 전입지원금 외 추가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생들이 전입지원금과 기숙사비 혜택을 받고 학업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