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는 지난달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조성되는 ‘범어마크써밋’이 주택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범어마크써밋 지역주택조합은 업무대행사 석정도시개발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총 8개 동, 아파트 전용 74~84㎡ 807가구, 오피스텔 전용 50~63㎡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석정도시개발은 범어마크써밋 이외에도 청주 오송에 현대 힐스테이트, 경기도 오산에 롯데캐슬, 대전 도안에 GS자이 등 전국각지에서 약 6000여 세대에 달하는 메이저급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