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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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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6.02 09:03:45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2020~2021년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군은 지난 해 7월부터 지역 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해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해 더불어 행복한 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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