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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방산분야 경쟁력 제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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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08 16:18:11

(왼쪽부터) KTL 김세종 원장, 국기연 임영일 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8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방산분야 시험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의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KTL 김세종 원장, 송준광 미래융합기술본부장, 김태영 사업전략센터장, 유상우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과 국기연 임영일 소장, 정영철 방산지원본부장, 윤성현 방산육성지원부장, 홍준석 방산부품개발2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 시험평가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개발 △상호 정보공유 및 인력교류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연구개발 시설 및 시험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과제 기획 및 중소벤처기업 시험평가 지원 등 국산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국기연은 무기체계 핵심부품·구성품 개발과정에서 신뢰성 평가, 고장원인분석(FMEA) 등을 더욱 강화해 국산 방산부품의 공신력 향상 및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앞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방위산업 기술력 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KTL의 55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소장은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방산업체의 핵심부품 개발과 해외진출에 대해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시험인증기관과의 협약 등 방위산업육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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